원주시, 남원주IC 진입로 2차로 확장…교통체증 '숨통'

뉴시스       2025.12.12 10:58   수정 : 2025.12.12 10:58기사원문
도로공사에 감사패 전달

[원주=뉴시스] 12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남원주나들목(IC) 진입로 확장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구간이던 남원주나들목(IC) 진입로가 2개 차로로 확장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2일 남원주나들목 현장을 직접 찾아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한 확장 공사 마무리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나들목은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돼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도로공사에 요청했으며 도로공사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진입로 확장으로 남원주나들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되고 출퇴근 시간대 정체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도로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확장을 위해 애써 준 도로공사 함진규 사장과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2차로로 확장된 남원주나들목(IC) 진입로. (사진=원주시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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