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시대, 여행은 이렇게 간다…'섬 하나 통째로' 투어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2025.12.12 15:45
수정 : 2025.12.12 14: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여행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항공과 숙박 외에 현지 식비·교통비·액티비티 비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사이판 주요 관광과 액티비티를 모두 포함한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고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나가하섬 스노클링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그로토' △정글 투어 △거북이 호핑 투어 등 사이판 대표 액티비티 14종을 선별했다. 포비든 아일랜드 트레킹, 클래식 오픈카 투어, 프라이빗 보트 세일링 등 이색 체험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투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 2인 기준 3박 이상 예약 시 신청 가능하다. 투숙 기간에 따라 3박 시 1개, 5박 시 3개, 7박 시 5개의 액티비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3박 이상 예약 고객에게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도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을 포함해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레스토랑과 액티비티 시설을 셔틀버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13개 레스토랑과 11개 수영장, 40여 가지 액티비티가 포함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관계자는 "호텔 예약만으로 현지 일정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품"이라며 "사이판을 처음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적합하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