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도서관, 복합공간 새 단장 15일부터 운영 등

뉴시스       2025.12.12 15:01   수정 : 2025.12.12 15:01기사원문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 함상환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남도서관이 로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0년 준공 이후 15년째 운영 중인 오남도서관의 노후된 지하 및 1층 로비를 리모델링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존의 스포츠 테마에서 벗어나 ▲입구 벽면 서가 설치 ▲지하 대리석 타일벽 교체 ▲플랜테리어 조성 △조명시설 교체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위한 겨울나기 지원 행사 추진

경기도 남양주시는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한파 취약계층 38세대에게 겨울나기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이번 지원은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경량패딩, 겨울이불, 무릎담요, 핫팩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다양하게 물품을 준비할 수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hsh335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