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도로 달리던 승용차 불…7700여만원 재산피해

12일 오전 7시 58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일대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옥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12일 오전 7시 58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일대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제네시스 승용차가 전소돼 소방 추산 7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른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27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은 '차량 하부에서 불꽃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