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원스톱 영농 지원체계 구축
뉴시스
2025.12.12 16:18
수정 : 2025.12.12 16:18기사원문
임실군 신평면 일원에 신축된 농업기술센터는 총 156억4000만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만5652㎡, 연면적 3553㎡의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지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상담과 교육, 영농 진단, 기술지원 등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영농 지원체계'를 갖췄다.
함께 조성된 미생물배양센터는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용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군은 신축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현장 지도 기능 강화 ▲농업인 상담 및 교육 내실화 ▲미생물자원 활용 확대 ▲영농문제 진단 지원 강화 등 농업인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신청사 개청으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과 교육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한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높이고 임실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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