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지역발전 현안해결' 맞손
뉴스1
2025.12.12 16:31
수정 : 2025.12.12 16:31기사원문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국민의힘 남양주(갑·을 ·병)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논의했다.
12일 시와 국민의힘이 따르면 협의회에는 주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국민의힘 남양주(갑) 유낙준 당협위원장, 남양주(을) 조성대 조직위원장, 남양주(병) 조광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도읍 마석우리 근린공원 조성 △오남호수공원 관광명소 추진 △불암산 굿당 행정대집행 이후 숲길 조성 △GTX 사업 및 9호선 연장사업 추진 △시청 신청사 건립 추진 등 총 19건의 안건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쟁점 사항을 논의했다.
유낙준 당협위원장, 조성대 조직위원장, 조광한 당협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당·정 간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구를 넘어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주 시장은 “이번 회의는 시와 국민의힘 갑·을·병 당원협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현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실현에 중점을 두고, 논의된 안건은 물론 그 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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