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 지킨 창녕 관제요원' 경찰서 감사장 수상

뉴시스       2025.12.12 16:48   수정 : 2025.12.12 16:48기사원문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활용 수배 절도범 검거에 이바지

[창녕=뉴시스] 창녕경찰서 관계자가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2일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창녕경찰서로부터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 적용된 창녕상설시장에서 한 남성이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관제하고 경찰서 상황실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10분 만에 전국 수배 중이던 절도범을 발견해 즉시 체포했으며 추가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총 1515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위해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또 관내 어린이·여성·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650대의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관제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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