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주민 행복 높여야"
뉴스1
2025.12.12 17:34
수정 : 2025.12.12 17:34기사원문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2일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7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주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사회연대경제와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 행복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양극화와 공동체 해체, 기후·경제 위기 등 복합적 사회문제는 지방정부가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을 추진할 때만 해결될 수 있다"며 "행정이 주민 행복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의 생활권 공동체 정책과 주민자치 기반 사업에 대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와 주민참여 기반 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와 마을공동체를 결합한 행복정책 모델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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