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세계푸드 지분율 55.47%로 확대…"지배구조 단순화 속도"

뉴시스       2025.12.12 18:24   수정 : 2025.12.12 18:24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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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이마트가 주요 자회사인 신세계푸드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위해 추가 지분을 매입했다.

이마트는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보유하고 있던 신세계푸드 주식 33만2910주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약 160억원이며 주당 단가는 4만8120원이다.

결제 예정일자는 이달 16일이다.

이번 거래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보유 지분은 기존 대비 상승해 총 214만8133주, 지분율 55.47%가 된다.

이마트 측은 "신세계푸드의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및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관련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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