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내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5.12.12 19:06
수정 : 2025.12.12 19:06기사원문
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적주택 110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고 전했다.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이어 김 장관은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건설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해 안전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강도 제재를 가해 뿌리부터 달라진 건설 현장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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