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지하서 폭발 사고, 40대 부상
뉴시스
2025.12.13 18:17
수정 : 2025.12.13 18:17기사원문
[안양=뉴시스] 양효원 기자 = 13일 오후 3시50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샘병원 지하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응급실 인근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발성 화상을 입은 40대 직원을 이송했다.
부상당한 A씨는 병원 협력업체 직원인데, 의료용 압축 산소 가스를 소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병원 응급실에 연기가 유입, 운영이 불가해지면서 일부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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