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문근 원주시의원, 소상공인연합 '목민감사패' 수상
뉴시스
2025.12.14 09:02
수정 : 2025.12.14 09:02기사원문
소공인 지원센터 건립기반 조성 칼라만 축제 창안…수익창출 제시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이 페어몬드 엠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전국 소상공인 연합회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牧民感謝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선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15인이 수상했다.
곽 부의장은 전국 최초로 '원주시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근 원주에 소공인 지원센터 건립기반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 칼라만(칼국수·라면·만두)축제를 창안해 대표음식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제안하면서 소상공인의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곽문근 부의장은 소감을 통해 "소상공인들 삶의 질적 향상은 원주시의 경기회복의 단초"라며 "지금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시발점은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개발에 무게중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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