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화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장 1년여 만에 수리 완료
뉴스1
2025.12.14 09:23
수정 : 2025.12.14 10:20기사원문
(포항=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해 11월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수리를 끝내고 1년 1개월 만에 재가동을 시작했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0일과 24일 두차례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수리를 마치고 이달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불은 소방 당국에 5시간 만에 잡혔다.
사고 발생 14일 후 같은 곳에서 또 불이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1년여 만에 수리를 마친 3파이넥스 공장은 지난달 9일 송풍을 시작으로 최근 전체 재가동을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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