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해스텐스 팝업스토어 운영 등

[부산=뉴시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내년 3월 말까지 백화점 에비뉴엘 M층에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5.12.1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내년 3월 말까지 백화점 에비뉴엘 M층에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스텐스는 1852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이 풍부한 브랜드로 말총, 양모, 순면 등 최상급 천연 소재만을 사용해 전문 장인이 100% 수작업을 통해 제작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1952년부터 스웨덴 왕실에 납품하면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높은 명성을 쌓았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해스텐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4가지 대표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 상담을 통해 고객의 체형, 수면 패턴,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모델을 추천받을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크리스마스 인기 아이템 선봬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2025.12.1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홈퍼니싱전문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4개 브랜드가 연합한 '크리스마스 존'을 통해 다채로운 소품을 선보인다. 세븐가드너스는 소나무, 전나무 모양의 트리를 크기별로 판매하고, 마지스와 포커시스는 오르골, 스노우볼, 미니 트리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굿인터내셔널은 연말 파티의 분위기를 돋우는 음악을 LP와 CD로 소개한다.

식품관에서도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과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몽슈슈와 레이어드는 각각 18일과 23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와인하우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병과 상큼한 맛으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모젤 리슬링, 토카이 등 이색적인 와인을 내놓는다. 부창제과는 빨간색, 초록색 슈가 글레이즈를 올린 크리스마스 에디션 호두과자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아울러 아동전문관에서는 아이큐박스, 키움하우스, 나비타 등이 브리오 디럭스 기차, 알파벳 붕붕카 등 어린이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완구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말 취약계층 간편식세트 2340박스 지원

[부산=뉴시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연말을 맞아 최근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즉석밥, 곰탕 등 7종으로 구성된 간편식세트 2340박스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부산적십자 제공) 2025.12.1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연말을 맞아 최근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즉석밥, 곰탕 등 7종으로 구성된 간편식세트 2340박스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LG·사랑의열매 등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간편식세트는 적십자 결연세대 1940가구와 서·수영·연제구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지 활동까지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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