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 개최
뉴시스
2025.12.14 10:36
수정 : 2025.12.14 10:36기사원문
우수 스타트업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모델 구축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활동이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활발한 협업과 시너지 극대화를 유도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해 동반성장을 돕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과제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성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과장과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 이한희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구매 상무,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에게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3억3000만원을 투입해 수행 과제 사업화 및 기술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아즈와 비엠솔루션, 워너프코리아 등 3개사와 현장 업무개선 과제 수행을 거쳐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나머지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고도화 등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협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혁신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찾고 맞춤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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