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율로 채우는 연말…대니 구 윈터콘서트 'HOME'

뉴시스       2025.12.14 11:16   수정 : 2025.12.14 11:16기사원문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대구=뉴시스] 대니 구 윈터콘서트 'HOME'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가 대구에서 따뜻한 선율로 연말의 설렘을 선물한다.

14일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30분 대니 구 윈터 콘서트 'HOME'이 무대에 오른다.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아티스트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낳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재즈, 팝을 넘나드는 대니 구 특유의 감성적인 연주를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무대에는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칙 코리아의 '스페인', 밀트 개블러의 'L-O-V-E', 대니 구의 'Walking with You' 등 연말과 어울리는 특별한 음악들이 선보여진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가족, 연인 혹은 소중한 이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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