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연말 취약계층에 12.5억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5.12.14 11:46
수정 : 2025.12.14 11:52기사원문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10억
희귀질환 환우에 직원 성금 포함 2.5억원
황기연 행장 “ESG경영 선도 정책금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총 12억5000만원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황 행장은 “수은의 후원금이 사회복지시설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은 노동조합도 난치성질환 환우의 부담경감을 위해 직원 성금을 포함해 2억 5000만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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