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흐려져…아침 영하 8도·한낮 10도
뉴시스
2025.12.15 04:01
수정 : 2025.12.15 04:01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1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의성 –7도, 김천 –6도, 안동 –5도, 예천 –4도, 상주 –3도, 구미 –2도, 경산 –1도, 대구 0도, 포항 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5도, 영양 6도, 문경 7도, 안동 8도, 대구 9도, 포항 1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5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k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