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창 성평등부 차관, 경기 지역 가정폭력 보호시설 점검
뉴스1
2025.12.15 06:01
수정 : 2025.12.15 06: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은 경기도 소재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비공개)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정폭력 보호시설은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피해자들이 폭력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63곳에서 운영 중이다.
피해자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서비스뿐 아니라 동반아동을 위한 학습·놀이지도, 아동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평등부는 현장 방문을 통해 보호시설의 생활환경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앞으로도 피해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설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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