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발리 신혼여행서 전한 안타까운 소식…폭우 속 "비야 멈춰라"

뉴스1       2025.12.15 07:18   수정 : 2025.12.15 07:18기사원문

윤정수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윤정수가 신혼여행지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윤정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저는 신혼여행을 갑니다"라며 "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정수는 캐리어와 함께 출발 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행복한 미소로 신혼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15일 윤정수는 "내 신행(신혼여행) 돌리도(돌려줘)"라며 "비야 멈춰라 제발 발리 발리야"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숙소 풍경이 담겼으나,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으로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윤정수는 12세 연하이자 리포터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했고,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8월 혼인신고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달 30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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