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성연 아파트 화단서 50대 심정지 상태로 발견
뉴시스
2025.12.15 07:25
수정 : 2025.12.16 00:02기사원문
15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6분께 아내가 "17층 집에 와보니 창문이 열려있어 1층에 내려가 확인해보니 남편이 화단에 떨어져 있었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이 아파트 화단에서 A(50대)씨를 심폐소생술하고 있는 아내를 발견하고 A씨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끝내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내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며 "A씨는 외부 출혈은 없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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