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이들립주 보안군, 순찰중 총격 당해 4명 죽고 1명 다쳐
뉴시스
2025.12.15 08:04
수정 : 2025.12.15 08:04기사원문
하루전 홈스 주의 미군 2명 통역사1명 피살사건 후 발생 시리아 정부, 중부지역 전체에사 IS 잔당 소탕 군사 작전
전쟁 감시기구인 영국 소재 시리아 인권 관측소도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이 날 발표했다.
SANA통신의 이 날 총격사건 보도는 마아라트 알누만 시내의 순찰대가 기습공격을 당해 4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는 짤막한 내용이었고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이후 특수부대가 파견되어 총격범들 추격하며 현장에서 강력한 군사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내용도 발표문에 담겼다.
영국 소재 시리아 인권관측소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순찰대가 마아라트 알누만 시의 한 교량 부근에서 매복 기습을 당해 4명이 죽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되어 있다.
이번 사건은 하루 전 홈스주의 팔미라 시내에서 시리아군과 미군의 순찰병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미군 2명과 민간인 통역사가 피살된 사건 직후에 일어났다.
그 사건 직후 시리아 중부 전역에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잔여 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전이 벌어졌지만 순찰대 피습사건이 또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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