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개발자 50명 채용…플랫폼 고도화 속도낸다
뉴시스
2025.12.15 08:24
수정 : 2025.12.15 08:24기사원문
내년 1월까지 채용…기와·법인 커스터디 등 핵심 프로젝트 완성도 강화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두나무는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고도화와 제도 변화 대응을 위한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GIWA)' ▲법인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등 핵심 기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두나무는 개발·엔지니어 직군 비중이 높은 기술 중심 조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자금세탁방지(AML), 보안, 데이터 관리 체계 등 기술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잇는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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