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객과 동행하는 'mom 편한 마음 한 스푼' 캠페인 전개
뉴스1
2025.12.15 09:03
수정 : 2025.12.15 09: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mom 편한 마음 한 스푼'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급식 지원과 명절 식자재 나눔 키트 제공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고객의 기부금에 롯데리아가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기금을 조성하고, 기부금 전액을 구세군 측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GRS는 지난 10일 서울·아산 푸드뱅크 및 전국노숙인연합회를 포함한 총 7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약 1억 원 상당의 식자재 3000박스를 기부하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의마을에 구세군과 함께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온정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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