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 꿈나무 육성"... 진로 강연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12.15 09:14
수정 : 2025.12.15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직무 진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연은 염경중학교 학생 약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티웨이항공이 참여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 대해 항공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현직 종사자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업무 경험에 기반한 강연 자료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강연에서는 항공사의 안전관리 체계, 항공사 내 다양한 직무의 역할과 필요 역량, 실제 업무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조언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궁금해하던 항공 분야의 업무 환경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국립항공박물관 Dream-Talk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 △항공 문화 가치 확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진로 강연을 통해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미래 인재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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