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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직무 진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연은 염경중학교 학생 약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티웨이항공이 참여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 대해 항공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형주 티웨이항공 안전보안 부문 매니저는 강연자로 나서 항공사에서 ‘안전’이 갖는 중요성과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했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항공기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안의 주요 업무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강연은 현직 종사자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업무 경험에 기반한 강연 자료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강연에서는 항공사의 안전관리 체계, 항공사 내 다양한 직무의 역할과 필요 역량, 실제 업무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조언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궁금해하던 항공 분야의 업무 환경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국립항공박물관 Dream-Talk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 △항공 문화 가치 확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진로 강연을 통해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미래 인재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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