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4500원"…부산시,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 4곳 선정
뉴시스
2025.12.15 09:25
수정 : 2025.12.15 09:25기사원문
물가안정·사회공헌 평가…중구 일미기사식당 등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 4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소로 부산에는 올해 11월 말 기준 848곳이 지정돼 있다.
중구 일미기사식당은 시락국밥 4500원, 선짓국밥 5000원, 우동 3500원, 삼진어묵 1개 500원으로 부담 없는 한끼를 제공한다.
사상구 박현헤어클럽은 커트와 염색을 각 5000원에 제공하며 '우리 동네 가위손'으로 불릴 만큼 주민 신뢰가 높다. 또 가정방문·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미담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영구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는 주문 즉시 면을 뽑아 삶아내는 손칼국수를 5000원에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목록은 '부산 착한가격 보물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trut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