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핵심광물·제조업 공급망 협력 강화…통상산업협력 포럼
뉴스1
2025.12.15 11:01
수정 : 2025.12.15 11:01기사원문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 한-아프리카 통상산업협력 포럼'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성 통상차관보,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샤픽 하샤디 주한 아프리카대사단장 겸 주한모로코대사 등 아프리카 12개국 대사급 인사와 기업인, 전문가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보호무역 강화,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젊은 인구, 풍부한 자원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생산·물류·자원 공급망 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와 경제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추진 모멘텀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박 차관보는 환영사에서 "글로벌 통상환경의 도전 앞에서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혜로운 선택"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통상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핵심광물·제조업 공급망 협력을 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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