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빙그레,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뉴시스
2025.12.15 11:34
수정 : 2025.12.15 11:34기사원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15일 ㈜빙그레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영현 ㈜빙그레 김해공장 공장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협력 강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해시는 빙그레에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달 중으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일자리버스’를 ㈜빙그레와 함께 운영한다.
빙그레는 김해 가야뜰 쌀 급식과 진영단감 구매를 통한 특산물 판매 촉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채용, 김해국가유산야행과 가야문화축제 참여 및 후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시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시는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고용 창출 정책의 하나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희망일자리버스 운영사업 ▲채용박람회 개최 ▲신중년 취업상담사 권역별 배치사업 등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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