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판교 사옥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특공대 수색중

파이낸셜뉴스       2025.12.15 13:03   수정 : 2025.12.15 13:04기사원문
전 직원 재택 전환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15일 오전 11시 1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사제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전 직원을 재택으로 전환했으며, 현재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백현동 소재 카카오 아지트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CS 센터 사이트에 올라왔다"고 112에 신고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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