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탈의실서 몰카 시도한 30대 음식점 업주 검거
뉴시스
2025.12.15 14:01
수정 : 2025.12.15 14:01기사원문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음식점 탈의실 내부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하려던 30대 남성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가게 아르바이트생인 B(20대·여)씨가 탈의실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B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해 불법촬영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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