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운전하는 마을버스…전주 '바로온' 연말 이벤트
뉴시스
2025.12.15 14:13
수정 : 2025.12.15 14:13기사원문
공단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흑석·삼천, 송천, 조촌·혁신·만성 등 3개 권역에 산타버스 3대를 투입한다.
산타버스는 차량 외관과 실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장식으로 꾸민 마을버스로, 안전 기준을 고려해 별도의 조형물이나 조명 시설은 설치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바로온'은 매년 명절마다 운전원들이 한복을 입고 운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친근한 대중교통 이미지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는 물론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경험까지 제공하는 바로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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