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음주운전으로 도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40대
뉴시스
2025.12.15 14:17
수정 : 2025.12.15 14:17기사원문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음주운전으로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지점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차 안에 있던 A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이상 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현장을 떠난 점을 미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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