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선관위, 시장 입후보예정자 명의 과일 보내…검찰 고발
뉴스1
2025.12.15 14:59
수정 : 2025.12.15 15:21기사원문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월 말쯤 원주시 모 청년회가 주관한 마을관광행사 참석자 33명에게 원주시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B 씨의 명의로 9만 6000원 상당의 과일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범죄에 대해 엄격한 기준과 엄중한 조치를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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