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미용 외길' 김진란 대표 김제시 '3호 명장' 선정

뉴스1       2025.12.15 15:36   수정 : 2025.12.15 15:36기사원문

김진란 비엔나헤어비스 대표(사진 왼쪽)가 정성주 김제시장으로 부터 '3호 명장'을 수여 받고 있다.(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진란 비엔나헤어비스 대표를 3호 명장으로 선정해 기술장려금 3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장으로 선정된 김 대표는 관련 분야 전문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자격을 검증한 뒤, 김제시 명장심사 위원회를 통해 최종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그는 30년 경력의 미용사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전머리(쪽머리, 거두머리), 현대머리(이브닝업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링 기법에서 탁월한 숙련도를 보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헤어브러쉬 손잡이 디자인등록과 논문 발표, 작품 전시회 등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지속하며 미용 기술을 개발하고 알리는 데 노력해 왔으며, 지역 내 미용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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