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헬스케어 스타트업 '영롱', 중기부 장관상
뉴시스
2025.12.15 15:57
수정 : 2025.12.15 15:57기사원문
IBS 특화 유산균 상용화 성과…UAE 법인 설립도 추진
부산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은 영롱은 부산대 약사들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지역 기반 창업 모델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 중심 제품 설계를 내세우며 국내 최초로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특화한 저포드맵 유산균 ‘영롱 이스트바이오틱스 센서티브’를 상용화했다.
또한 영롱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고, 쇼피(Shopee)의 '라이징 브랜드 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역 창업기업으로 출발한 영롱은 부산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영롱 관계자는 "약사의 전문성과 연구 기반 설계를 토대로 안전성과 신뢰를 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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