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한미넥스트혁신성장펀드' 1113억 모집
뉴시스
2025.12.15 16:12
수정 : 2025.12.15 16:12기사원문
한국투자한미넥스트혁신성장펀드는 AI 기술주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글로벌 혁신 성장 주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일반 고객을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구조로 설계돼 만약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10%까지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의 비율을 85대15로 배분하고, 초과 이익부터는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대 45 비율로 나눈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대내외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손실 우려를 줄인 안정성 높은 금융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살피고 이에 부합하는 상품을 공급하며 투자 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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