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사회복지법인·시설 5곳, 노인일자리 지원 '맞손'

뉴시스       2025.12.15 17:00   수정 : 2025.12.15 17:00기사원문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와 사회복지법인·시설 5곳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2025.12.15.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지역 사회복지법인·시설 5곳과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5곳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이다.

중구는 함께하는사람들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선정하고, 울산중구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확정했다.


협약에 따라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1곳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운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추진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4곳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관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현장 활동 지원 및 교육·상담 진행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영길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gorgeousk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