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올해 '걷다가 만나는 버스킹' 마무리
뉴스1
2025.12.15 17:20
수정 : 2025.12.15 17:20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동아대병원은 매월 세 번째 월요일 점심시간 병원 로비에서 진행됐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2025 걷다가 만나는 버스킹'이 15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부산예술후원회의 지원으로 지역 예술가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로도 운영됐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병원은 치료를 받는 공간을 넘어 마음까지 치유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내년에도 부산예술후원회와 함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따뜻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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