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논란에 MBC 타격…전현무·이장우 뭉친 새 예능 '팜유트립' 제작 무산

파이낸셜뉴스       2025.12.16 09:54   수정 : 2025.12.16 09:53기사원문
MBC '나도신나' 편성 취소에 '팜유트립' 제작 않기로 최종 결정



[파이낸셜뉴스] 매니저 갑질 의혹에 불법 의료행위까지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면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제작도 중단됐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남매로 활동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제작한 신규 예능 '팜유트립'이다.

한국일보는 15일 MBC가 신규 예능 '팜유트립' 기획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제작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정에는 출연자인 박나래 논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팜유트립'은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격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멤버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출연하는 식도락 여행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각종 논란으로 박나래가 최근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프로그램 제작이 불투명해진 상황이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고소하고 박나래는 이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여기에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불법 의료 및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나래 측은 입장문을 통해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놀라운 토요일', '구해줘 홈즈' 등에서 하차, 방송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편성을 앞두고 있던 MBC '나도신나' 역시 편성이 취소됐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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