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목동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12.16 17:40   수정 : 2025.12.17 10: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토지신탁은 서울 양천구 '목동(염창역)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목동(염창역)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은 목동 525번지 일원 13만694㎡ 규모의 구역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지하 4층~지상 40층, 총 6229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대토신은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본 사업의 예비 신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대토신과 운영위는 사업시행예정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착수할 계획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사업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목동(염창역)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대토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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