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포스코와 맞손..."내마모강 공급·기술협력"
파이낸셜뉴스
2025.12.17 11:47
수정 : 2025.12.17 11:46기사원문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내년 2월 생산분을 시작으로 2027년형 신차에 적용되는 내마모강 전량을 포스코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체 내마모강 성능을 최적화하는 등 실제 운행 조건을 고려한 기술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소재 공급을 넘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신차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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