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타원정대' 소외 아동 위한 선물 준비
파이낸셜뉴스
2025.12.18 11:03
수정 : 2025.12.18 1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도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매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역 아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와 돌봄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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