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미래세대 위한 창작 공연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5.12.18 13:58
수정 : 2025.12.18 13:45기사원문
예림당 아트홀서 공연
학생이 직접 기획·제작
'우리함께 무대로' 실연
이번 발표회는 진로교육에 참여한 21개교 중 우수학교로 선정된 3개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기획과 연출을 직접 실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는 서울시 550개교에서 총 2139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연기와 연출 분야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심도 있는 진로교육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함께 무대로’ 사업을 포함해 미래세대가 문화예술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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