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아트홀서 공연
학생이 직접 기획·제작
'우리함께 무대로' 실연
학생이 직접 기획·제작
'우리함께 무대로' 실연
이번 발표회는 진로교육에 참여한 21개교 중 우수학교로 선정된 3개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기획과 연출을 직접 실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초·중등 학생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우리함께 무대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550개교에서 총 2139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연기와 연출 분야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심도 있는 진로교육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함께 무대로’ 사업을 포함해 미래세대가 문화예술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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