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20일부터 정당계약
파이낸셜뉴스
2025.12.18 14:59
수정 : 2025.12.18 14:49기사원문
분상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으로 눈길
해당 단지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라는 상징성과 엘리프 브랜드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그 결과 지난 2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31대 1, 최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합강유치원, 합강초, 합강중, 합강고(예정)이 도보권이라 교육환경이 좋고 미호천,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 자연 친화 요소도 풍부하다. 교통은 KTX 오송역, 남청주IC, BRT, 세종 외곽순환도로 등이 연계돼 세종 도심은 물론 대전, 청주 방면으로도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하고, 기본 4bay 판상형(일부세대 제외)에 특화 타워형 설계를 더해 맞통풍 구조와 거실 이면창을 적용함으로써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디지털트윈 △스마트서비스 연계 △스마트홈·타운 △스마트 주차 △스마트홈넷(AAA 등급) △제로에너지(ZEB 5등급)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의 7대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대에 위치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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