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응팔 10주년' 깜짝 등장…"가족 오프닝만 함께"
뉴스1
2025.12.19 21:17
수정 : 2025.12.19 21:1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 가족 오프닝에 등장했다.
본격적인 MT에 앞서 쌍문동 가족들이 세 개의 다른 장소에서 가족별로 오프닝을 함께했다.
덕선이네(성동일·이일화·류혜영·혜리·최성원), 정봉이네(라미란·김성균·안재홍·이민지·류준열), 나머지 가족들인 선우네(김선영·고경표)-택이네(최무성·박보검)-동룡이네(유재명·이동휘)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 10년 전 모습 그대로 의상을 준비해 반가움을 더한 가운데, 정봉이네 오프닝 장소에 막내아들 정환 역의 류준열이 깜짝 등장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류준열이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다고 알렸던 것.
이에 신원호 PD가 "(류준열이) 스케줄이 있어서 빼기가 힘들었는데, 오전에 가족 모이는 시간만 뺐다"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다행히 근처에 촬영이 있었다"라고 부연하며 정봉이네 오프닝 촬영에 함께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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