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치돌봄 고도화' 우수 정책 선정
뉴스1
2025.12.20 10:30
수정 : 2025.12.20 10:30기사원문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올해 제주도의 우수 정책으로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세계화'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고도화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강화'가 꼽혔다.
제주도는 19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우수 핵심과제 선정 및 협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어 도정 비전 실현에 기여한 우수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통해 4·3의 역사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공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프랑스와 국회에서 특별전을 열고 새 정부 공약 과제로 기록관 건립을 만드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고도화는 기존 소득 및 등급 중심의 '선별적 돌봄'에서 '보편 돌봄'으로 전환한 사례다.
도민 누구나 생활돌봄과 주거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무상지원 기준을 확대, 올해 이용자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중산층 이용도 크게 증가했다.
그 외 우수과제로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항 △제주 농업 디지털 대전환 △워케이션 10만 시대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 △QR코드 결제시스템 고도화 △제주형 디지털 관광증 신설 △제주 농산물 내륙거점 통합물류체계 구축 등이 선정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특정 계층을 넘어 많은 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협업을 바탕으로 한 행정을 강화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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