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감성 자극" 식품업계, 한정판 '틴케이스' 출시 잇따라
뉴시스
2025.12.20 16:00
수정 : 2025.12.20 16:00기사원문
감성·개성 중시하는 젊은 층 공략…"복고 열풍 일환" 오리온·롯데웰푸드·엔제리너스, 틴케이스 한정판 제품 선봬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최근 캔디 상자나 버터 쿠키 케이스 등 단순 보관함으로 쓰이던 '틴케이스'가 최근 감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서 새로운 '유행템'으로 떠올랐다.
이에 식품 업계에서도 틴케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초코파이 12개가 든 틴케이스는 제품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유지하면서 꽃다발 디자인의 지함 슬리브를 더했다.
개별 포장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대 덕분에 행복합니다' 등 정(情) 콘셉트의 감사·인사·위로·응원 메시지 5종이 적혀있다.
또 오리온은 '마켓오 브라우니'를 틴케이스에 담은 제품도 선보였다.
오리온은 "틴케이스는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따뜻한 색감의 한정판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소지품이나 간식을 담아두는 보관함 및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도 최근 크리스마스 신제품 3종과 함께 틴케이스 쿠키 세트를 선보였다.
또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은 지난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틴꾸' 콘텐츠를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틴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런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틴케이스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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