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현역 생활 마침표
뉴시스
2025.12.20 22:14
수정 : 2025.12.20 22:14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쇼트트랙 선수 최초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김아랑이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아랑은 20일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 중 동계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해 모두 메달을 건 것은 김아랑이 유일하다.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4개의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년 대회에선 1500m 은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전 포디움에도 올랐다.
다만 지난 4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기 위해 치른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최종 14위에 그쳐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이날 은퇴식을 진행한 김아랑은 팬들 앞에 서 "여러분의 삶에서 희망과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었던 선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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